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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 위협하는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한국YWCA, 북한 핵실험 반대 성명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과 관련, 한국YWCA가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남북한의 약속과 국제사회의 신의를 저버린 것이며, 동북아 평화 체제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로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국YWCA는 지난 14일 ‘북한 3차 핵실험에 대한 한국YWCA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발전소와 핵무기 개발반대와 핵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동 단체는 “핵의 위험성과 치명성은 일본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 바 있다”면서, “이번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 전역과 인근 해역까지 방사능 오염의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북한의 핵실험은 남한에 밀집된 핵발전소 시설들의 위험성에 더해 한반도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상태로 위협적인 군사 행동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은 무력 행동을 즉각 중단하여야 하며, 동시에 남한은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을 제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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