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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며 선교하는 예수공동체 표방한남제일교회와 오창우 목사의 나눔과 섬김사역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남제일 오케스트라’ 공연 광경.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며 선교하는 예수 공동체를 표방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교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반세기 동안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과 섬김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를 향한 한결같은 나눔과 섬김 사역은 지역사회 속에서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울타리를 없앰으로써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 사역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한남제일교회는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은빛과 함께’ 자원봉사단에 동참하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말벗, 청소, 세탁, 밑반찬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드림방과후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남동 및 보광동 일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및 학습활동(클레이 아트, 요리, 합창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며 실제적으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남제일 오케스트라’는 2012년 7월에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남제일교회 ‘아기학교’는 생후 18개월에서 48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보호자 1인을 포함하여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아기와 엄마가 함께 노는 ‘행복놀이터’이자 아기의 신체적 인지적 발달을 도와 주변을 알게 하는 ‘배움놀이터’이다. 또한 아기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신앙놀이터’이기도 하다. 예배와 성경동화, 자유선택놀이, 노래율동, 체조, 테마놀이, 미술 및 음악활동, 야외체험학습, 공연관람, 부모교실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아울러 ‘바이올린교실’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바이올린 강습 교실로 외부강사를 섭외하여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에 오픈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에는 용산구청 아트홀 ‘미르’에서 개최된 제1회 사랑나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대표 윤종철 소장)이 주최하고 꿈꾸는오케스트라(대표 오창우 목사)가 주관한 이 페스티벌은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관내에 소재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모여서 화합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 오창우 목사

꿈꾸는오케스트라는 한남제일교회에서 10여 년 전부터 실시한 바이올린교실과 플루트교실이 모체가 되어 형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지역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지하철역 등을 찾아가는 연주회와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창우 목사는 “한남제일교회는 지역사회에 비전을 가지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 복음정신과 예수정신을 가지고 영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교회”라고 소개하며서, “예배와 전도, 섬김의 큰 주제를 가지고 이 시대와 지역사회 가운데에 책임 있는 목회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목사는 이어 “한남제일교회는 올해로 교회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며 선교하는 예수공동체를 이루어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애쓸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의 지경을 넓혀 주셔서 올해부터 구립한남노인요양원도 운영할 수 있도록 복을 주셨다. 이 지역사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로 하여금 더 큰 섬김의 길로 인도하시는 증거이다. 우리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애쓸 때 더 큰 일을 맡겨 주실 줄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호 기자  c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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