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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 ‘희망지기’로 새롭게 시작”정영태 이사장, 이창호 대표 등으로 조직 재정비, 실질적 작은교회돕기 나서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4.12.31 10:02
   
▲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사진은 구랍 30일 신당중앙교회에서 진행된 ‘작은교회 2014 결산 및 2015 비전 선포식’ 광경.

10여년간 작은교회를 돕기 위한 사역에 매진해 온 작은교회살리기연합(작교연)이 이사장 정영태 목사와 대표 이창호 목사 등으로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천명했다.

작교연은 지난 30일 신당중앙교회(담임목사 정영태목사)에서 ‘작은교회 2014 결산 및 2015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땅의 4만여 작은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든든히 세워지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마지막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허브역할을 하는 희망목회를 펼쳐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결산에서는 새롭게 본부진을 구성했음을 알렸다. 이사장 정영태 목사와 대표 이창호 목사를 비롯, 부이사장 이수원 장로, 최종만 장로 이하 운영이사 및 실무진을 위촉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선교사역을 가능케 했다.

작교연 출범이후 지난 10여년간 사무총장으로 수고해 온 이창호 목사는 이날 대표 취임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과 다방면에 걸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영태 목사
   
▲ 이창호 목사

이날 예배는 서기 김성준 목사의 사회로 열려, 홍보대사 한승희씨의 특송에 이어 이사장 정영태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작은교회들은 대형교회에 비해 환경은 열악하지만 작은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고,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는 일이다”며 “규모가 작기에 목사님이 직접 기도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사랑으로 돌볼 수 있다. 작은교회들이 연합하면 재정도, 그 어떤 외부적인 여건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3부 위촉 및 축하의 순서에서는 이사진 및 임원진, 전국지회장단에 위촉패가 수여됐다. 또한 그동안 작은교회살리기운동 사역에 함께 동참해온 본보를 비롯, 교회연합신문(발행인 강춘오 목사), 크리스찬연합신문(국장 지미숙 목사)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작교연 운동의 사례를 발표한 안산비전교회는 작교연과 사역을 함께하면서 젊고 활력이 넘치는 교회로 변화됐다고 설명하면서, 교회 아이들이 작교연 캠프를 통해 배운 역동적인 워십과 밴드 공연도 선보였다.

이들은 “작은교회들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발적인 움직임이었는데,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워십을 배우고, 이 워십을 길거리로 나가 전도하는데 사용했더니, 더 이상 사람들이 전도지를 구겨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금 우리교회에는 작교연 캠프를 통해 구성된 밴드가 있다. 작은교회 스스로의 힘으로는 엄두도 못 낼 일이 기적처럼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호 대표는 “그동안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하며, 우리가 했던 사역이 자꾸 훈장이 되고, 업적이 되어 작교연 사역이 교회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잊을 때가 많았다”며 “아직 우리 안에 단 한 톨의 교만이나 나태함이 있다면 이 순간 털어버리고, 앞으로는 오직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지기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작교연의 새로운 이사진은 △이사장 정영태 목사 △부이사장 이수원 장로, 최종만 장로 △운영이사 오창우, 신관식, 남송현, 장제한, 이재학, 백수현, 이승렬 목사, 최상현 장로, 김민호 장로 등이며, 임원진은 △대표 이창호 목사 △서기 김성준 목사 △회계 주소영 목사, 운영진은 △대회협력국장 이선행 △운영실장 이윤미 △사역간사 윤석준 등으로 짜여졌다.

한편,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은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한 이래, 2010년 이창호 목사, 김의원 교수, 정성진 목사, 이수원 장로 등 8명이 모여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을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췄다. 이후 희망 나눔 콘서트, 밴드 캠프 및 경연대회, 문화학교 등 작은교회의 문화 콘텐츠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거점지역 내 강소형교회 설립 지원 △효과적인 사역자 네트워크를 통한 허브 역할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실제적인 통합솔루션 등 3대 비전을 바탕으로 5대 사역(전도훈련, 문화사역, 목회자복지, 목회사역, 나눔과 섬김)을 진행하며, 중대형교회의 대사회적 나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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