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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생명과 영혼 살리는 치유사역에 집중”파주시 법원읍에 새성전 마련한 은혜축복교회 조삭개오 목사
   
 

부흥강사로 활동하면서 전국의 농어촌교회 목회자 후원에 앞장서 온 은혜축복교회 조삭개오 목사가 지난 2일 파주시 법원읍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전 감사예배는 조삭개오 목사의 사회, 임대일 목사(빛과소금교회)의 기도, 박장영 목사(하민교회)의 특송, 김정곤 목사(성일교회)의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 채현란 전도사(은혜축복교회)의 헌금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곤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뜻이 있어 이 곳에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그 분이 세우셨으니 그 분의 뜻대로 세우시고 능력을 주시고 축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목사님, 성도님들이 되어 달라. 조 목사님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성도님들을 귀히 여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격려 및 축하의 시간도 이어졌다. 최정숙 목사(행복한교회) 강입분 목사(예은전원교회) 김청원 목사(세복음 사무총장) 임믿음 목사(아현반석교회)가 격려사를, 조나단 목사(서로사랑교회) 손학풍 목사(성일교회) 서진희 소장(아삶부모교육센터)이 축사했다. 이대근 목사(횃불교회)는 색소폰으로 축하연주를 했다. 김광선 목사(신광살리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조 목사는 “오늘 은혜축복교회가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아울러 성도님들과 동역자님들, 참석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의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치유 사역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삭개오 목사는 “앞으로 3-4년 열심히 목회하면 은혜축복교회도 멋진 농촌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머슴’을 자처하는 조 목사는 지금까지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목회자 3000여명에게 보약을 지어 보내 드렸다. 실제로 그는 3대째 머슴에서 하나님의 머슴으로 거듭났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머슴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저도 열네 살 때부터 머슴살이를 하게 됐어요. 그러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머슴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조 목사는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도를 한다. 사업에 실패한 뒤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학을 공부해 하나님의 머슴, 즉 목회자로 다시 선 이야기다. 비록 세금을 거둬드리는 키 작은 세리였지만 순수하고 청결하게 살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처럼 살고 싶어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름을 삭개오로 정했다.

조 목사는 50대 후반에 목사안수를 받고 부흥사로 쓰임을 받고 있다. 그는 집회신청이 들어오면 거리와 성도 수, 사례비를 묻지 않고 어디든 간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에 시골 작은 교회에서 불러도 기쁘게 달려가는 것이다. 그동안 400여 교회와 기도원에서 간증 집회를 인도했다.

이재호 기자  c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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