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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ㆍ평화ㆍ생명 지향하는 대통령 뽑아야”기장총회 시국기도회 개최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2.12.05 13:46

   
기장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전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갖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를 지향하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나홍균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전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갖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를 지향하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한편, 사회 양극화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와 보편적 사회복지,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상생의 경제협력, 핵 없는 세상과 지속가능한 창조세계, WCC 제10차 부산총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김경호 목사의 인도로 80여분간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서는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가 암살의혹 규명활동에 대한 시대적 증언을 했다.

기장 총회장 나홍균 목사는 “그리스도 탄생에 담긴 뜻대로 우리 사회에 정의와 평화가 넘치도록 하는 데 적합한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해 기도하고 애써야 한다”며 “양극화 해소,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준에서 후보를 선택하자”고 피력했다.

기도회 후에는 ‘총회와 노회 사회선교 사업공유와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와 ‘WCC 제10차 총회 주제 성찰을 위한 신학정책협의회’가 이어져, 북녘 나무심기와 대선 대응활동 등을 논의했다.

노정선 목사(연세대 명예교수)는 북녘 나무 심기사업 제안을 통해 “척박한 산지, 높은 곳에도 심을 수 있는 밤나무를 160만 정보에 심으면 총 160만 톤 이상의 밤을 생산할 수 있다”며, “온실 20개로 200억원이면 6억 그루를 심는다”고 설명했다.

순안삼림연구소 등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업은 애초 올 11월에 교섭을 완료하고 온실자재를 보내 겨울에 준비해서 내년 3월에 심을 예정이었으나, 준비에 차질을 빚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2생명평화기독교행동 집행위원장 윤인중 목사(인천평화교회)는 ‘2012 대통령선거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사업제안에서 기장의 대선 대응활동을 제안했다.

윤 목사는 “2012년 대선국면에서 ‘시대교체, 정권교체’의 입장에서 말씀을 전하고 행동을 할 때다. 투표참여 홍보활동, 공동기도문과 설교문 작성과 배포 등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 시간에 드려진 헌금은 촛불교회 방송차량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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