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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수위, 이단사이비 세미나 개최키로국민일보-예장개혁(다락방) 협약도 연구
   
▲ 한교연 바수위가 이단사이비 세미나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으고, 책자와 포스터도 회원교단에 배포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바수위)가 이단사이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

한교연 바수위는 제2-6차 회의를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갖고, 당초 계획했던 이단사이비 공청회 대신, 규모를 축소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체적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바수위가 그동안 연구 조사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참석 범위는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총무 포함) 대표 2명, 한교연 총회 대의원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바수위가 참석 범위를 좁게 설정한 데에는, 이단문제를 다룸에 있어 민감한 사안이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당초 공청회를 열기로 했으나 세미나로 급선회 한 것은 지난 18일 가진 제2-3차 임원회에서 이단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는 임원회의 의견에 따라 일단 보류하고, 이단사이비 관련 대상자를 명확하게 선정해 다시 청원하도록 바수위로 돌려보냈기 때문.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단문제를 다루는데 새가슴으로 일관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반응과 함께 기존대로 공청회를 열어 이단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바수위에서는 현재 8명 정도의 이단 관련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날 세미나는 한교연 바수위가 지목하고 있는 이단 관련 대상자를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교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단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대상자들도 이날 세미나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명명되어 발표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더불어 공청회든지, 세미나든지 이단 관련 대상자들을 직접적으로 지목할 경우 발생할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바수위는 이단사이비 관련 대상자 등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책자로 출판하고, 이단 사이비집단을 대처하기 위한 포스터도 제작 배포하는 등 이단철폐를 위해 회원교단과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가 “국민일보가 예장 개혁총회(다락방)와 업무협약을 맺고, 1만부 구독확장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청원안에 대해서 임원회가 바수위에 넘기기로 함에 따라 바수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국민일보와 예장 개혁총회(다락방)를 전담해 맡을 소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게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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