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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목사] 지도자의 덕목 ①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6.26 16:50

   
▲ 황인찬 목사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1883.10.26 ~ 1970.11.8.)은 미국인으로서 성공학(成功學)을 세상에 처음으로 발표한 사람이다. 미국대통령 루즈벨트의 경제 고문관을 지내기도 했는데, 성공한 사람의 공통분모와 노하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인생 20년을 바친 사람으로 유명하다.

개인 성취와 동기부여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나폴레온 힐은 강철 왕 엔드류 카네기의 '부(富)의 비밀'을 세상에 알린 메신저로서 소위 성공학(成功學) 분야에 있어서 대가 중의 대가다. 그리고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성공으로 가는 신념] 등의 책을 쓴 저술가로서도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미래형으로 이야기한다. 그들의 눈은 지나간 일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 쏠려 있다. 그들은 한 결 같이 과거로 향하는 문을 과감하게 닫고,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공통점이 있다.

나폴레옹 힐이 지도자로서 성공에 이르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소양)들로 제시한바 있는 열 가지를 짧은 말로 소개하려고 한다.

1) 지도자는 용기(Courage)를 가져야 한다.

용기란 무엇인가?
용기는 두려움 앞에 당당히 맞서는 것이다.힘에 부치거나 무섭더라도 옳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용감한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용기 있는 사람은 실수는 기꺼이 인정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용기를 가진 지도자는 자신이 추구할 바,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두 번째, 세 번째 중요한 것들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빼어난 많은 엘리트들이 다른 조건들은 골고루 갖추고도 용기가 부족하여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2) 지도자는 엄격하게 스스로를 통제하는 절제(節制)의 사람이야 한다.

절제(節制)는 정도를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하거나 제어는 힘으로, 성경에서 성령의 열매로 교훈하는 절제(節制, Self Control)이다. 한 조직이나 공동체의 지도자로써 어떤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는 자기 자신을 얼마만큼 통제하여 절제할 수 있느냐와 비례한다.

3) 지도자는 공정함과 정의감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공정한 마음이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마음이다. 치우치지 않으려면 사욕(私慾)이 없어야 가능하다. 치우치지 않으려면 균형 잡힌 인격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뒤틀려진 인격에서는 공정함이나 정의감이 발휘되어질 수 없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격이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 인격은 지도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훗날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는 그 지도력을 받쳐주는 주춧돌이 되어 지도자의 자리를 공고히 해주는 힘이 된다. 인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에게서 믿음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솔직하고, 정직하고, 예의 바른 자존심을 갖춤으로서 정의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할 수 있다.

4) 지도자는 결단력의 사람이어야 한다.

지도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던,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지 무엇인가를 결단해야 하는 사람이다. 지도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결단력이다. 성공한 지도자는 결단해야 할 때에 과감하게 결단한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소심하거나, 자신감이 없어서 우유부단한 행동은 지도자로서 걸맞지 않다. 사람들의 평판이 두려워 결단하여야 할 때에 결단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지도자의 자리에 오를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는 허다하다. 적극적이고 결단력의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

5) 지도자는 기획력과 실천력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은 기획력은 있으나 실천력이 부족한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천력은 가졌으나 기획력이 따르지 못하기도 한다. 바람직한 지도자는 이들 두 가지를 함께 고루 갖춘 사람이다. 기획력과 실천력 중에 어느 한 편만 갖춘 일꾼들은 지도자를 뒷받침 하는 참모로써는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겠으나 지도자로써는 역부족이다. (다음호-계속)

의왕중앙교회.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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