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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WCC 를 반대한다황호관 목사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4.17 10:54

광야의 소리

   
▲ 황호관 목사
WCC (세계교회 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에 뜨거운 감자가 되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오는 10월30일(수)부터 11월8일(금)까지 남해안의 대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이를 두고 찬성과 반대로 갈라서서 말도 많고 탓도 많다. 한국교회는 보수와 진보 혹은 혁신과 수구로 나뉘어서 이전투구 하는 것처럼 세계교회에 비취지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 미혹의영, 흑암의 영, 분리와 불화의 악한영의 역사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단간의 화해와 소통은 거룩한 공회들이 지향하는 공동의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WCC는 다르다. 110여개 나라, 349교단, 52만여 교회, 5억8천만 명의 신앙인들의 모임이라고 자랑하지만 성령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거대한 공룡이요, 골리앗일 뿐이다. <세계교회 협의회>라는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참 교회를 위장한 속임수일 뿐이다. 왜냐하면 순수한 교회만의 모임은 이미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종교 협의회라고 이름을 고치는 것이 양심적인 처사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 즉 불교, 이슬람, 조로아스토교, 심지어는 뉴에이지, 심령술사들에게도 종교 대통합 이라는 미명하에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으니 어찌 아니 그러한가? 끝 날에 세상을 혼미케 하며, 진리를 가리는 사탄역사의 전위군단 쯤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반대하는 것이다. 부산에서 모이는 10회 총회만을 반대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세계 불교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하자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WCC는 참 교회를 떠나서 예수 십자가의 구원의 복음과는 너무나 멀리 제 길로 가버렸다. 인간적인 이념과 사상 속에 깊이 빠져버렸기 때문에 WCC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옳다. 출발부터가 잘못되었다. 1938년 창립결의를 하고 10년 후에 암스테르담에서 제1차 총회(1948. 8.13)가 열렸는데 그 이전에 스탈린은 1947년 9월부터 바르샤바에서 서방교회에 침투하기 위하여 <평화연맹>을 조직하였고, 암스테르담 총회에 동유럽 공산국가 정보요원들을 위장 침투시켜 체코대표 ‘흐루막카’와 폴란드 출신’ 나즐로 패프’가 중앙위원에 임명되는 쾌거를 이룸으로 WCC 친공화(親共化) 목표를 달성하였던 것이다.

제4차 총회(1968. 7월 스웨덴 웁살라) 때부터는 “다른 종교”를 “다른 신앙들”이라 부르기 시작하더니 1971년에는 회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를 지지함으로 세계 종교통합을 시도하는 마각을 드러내어 “다른 신앙들”을 “살아있는 신앙들”로 부르기 시작함으로 내놓고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였다. 1972년에는 “공산혁명 과업을 교회가 본받아야 한다.”는 어이없는 발표를 하고, 인종차별 철폐, 세계평화,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기구 신설키로 결의하고 혁명가(게릴라)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인종차별철폐운동과 인민해방운동을 하는 공산주의 게릴라 단체에 여러 차례 거액을 실제로 지원한 바 있어서 2012년 4월 16일 제23회 5차 전국지도자대회에서 한기총 WCC 반대대책위원회가 성명서를 발표한바있다. 이와 같이 WCC는 영혼 구원이 아닌 정치적 해방, 경제 착취로부터 해방, 사회 구조적 악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구원이라는 세속적 구원을 주장하는 비 성경적인 종교단체이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개혁 전 총회장, 본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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